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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올해 지방공무원 100명 공개 채용 일반직 85명, 소방직 15명…원서접수 13일까지
지난해 44명 보다 127% 증가…민간부분 고용창출 선도
2009-02-13
용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100명(일반직 85, 소방직 15)으로 결정하고 공개채용 공고했다.

이는 지난해 신규 채용인원 44명보다 56명(127%) 증가한 규모로, 세계적인 금융·경제위기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로 일자리 창출이 주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함에 따른 특단의 조치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일반직의 경우 ▷행정(일반 32명 저소득층 1명 장애인 5명) ▷사회복지(일반 3 장애 1) ▷전산 2명 ▷사서(일반 3 장애 1) ▷공업(기계 4 전기 3) ▷농업(농업 3 축산 1) ▷녹지 3명 ▷해양수산 2명 ▷의료기술(임상병리 2 물리치료 2) ▷일반환경 1명 ▷시설(토목 13 건축 1) 등이다.

연구직은 학예연구사 2명을 선발하며 소방직은 ▷소방(남) 9명 ▷구급(남 5 여 1)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공채에서 장애·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전체 공개 채용인원 85명 중 7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하고, 매년 공채인원의 1% 이상을 저소득층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일반행정직 33명 중 1명을 저소득층으로 모집하기로 했다.

또 읍면동 기능강화를 위해 토목직을 당초 계획보다 5명 늘어난 13명을 채용한다.

공채 원서접수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5월23일 치러질 예정이다. 원서접수 일정과 시험과목, 거주지 제한사항 및 직류별 응시자격 제한 등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 시험정보에 공고된 공모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방훈 자치행정국장은 \"정원감축 등 조직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민간부문 고용창출의 선도 및 조직의 신진대사를 위해 신규채용을 확대 실시해 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를 선도해 나갈 우수인재 선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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