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독자투고) 지나친 음주는 범죄의 동반자 장흥경찰서 중부지구대 경사 한상현 2008-12-23
김승룡 ksy0767@hanmail.net
한해가 저물어 가면서 각종 모임의 술자리가 한참이다.

우리나라의 술자리는 과음, 폭음, 주량 과시 위주의 문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술잔을 받을 때 거부의 의사를 밝혀도 억지로 권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가 있어 눈쌀을 찌뿌리게 한다.

이러한 과음은 자신의 건강에 해로움은 물론이고 음주운전을 비롯한 각종 범죄와 직결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사회적 문제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잘못된 음주 문화 속에서 한순간 술기운에 자제력을 잃고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질러 사회와 가정에서 지탄받고 있는 사람을 더이상 만들지 않으려면, 연중 가장 술자리가 많은 연말 연시의 술자리 문화부터 바꾸어 가는 모습이 필요하다.

\"음주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술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스스로의 주량을 알고 그 주량에 맞게 조절한다면 남들 앞에서 추태를 부리는 모습은 물론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는 모습도 점차 사라져 갈 것이다.

\"술이란 잘만 마시면 백약중의 으뜸이요 잘못마시면 사람을 미치게하는 약\" 이라는 말과 같이 술은 사람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주고, 서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해주는 등 \"백약중의 으뜸 역할\"을 해 주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잘못마시면 미치게 하는 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술문화, 서로를 통제하고 스스로를 통제하여 술로 인해 우발적 범행을 저질러 말연시를 얼룩지게 하는 불상사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