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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송구영신’ 해넘이.해맞이 행사 노을 따라 추억의 여행길 백수해안도로에서 해넘이 이벤트
천년고찰 불갑사가 있는 불갑산에서는 해맞이 행사 풍성
2008-12-20
조현진
 
다양한 종교와 찬란한 역사문화를 간직한 영광군에서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송구영신의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오는 12월 31일에는 아름다운 낙조로 명성 높은 백수해안도로에서 ‘제2회 추억의 여행길 해넘이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우도농악공연을 시작으로 묵은해를 보내는 송년메시지 낭독, 7080 추억음악회, 민속공연, 상징탑 점등식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추석대 임시 개관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인 노을전시관이 12월 31일과 다음해 1월 1일 (2일간) 임시 개관하여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지만 행사일에는 더 많은 인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대치미 마을 입구(구 백수북초등학교)에서 열부 순절비까지 약4㎞ 구간을 일방 통행하여 편도 1차선에 주차 할 계획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해 1월 1일에는 불갑산 연실봉에서 군민 무사 기원제를 겸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찾아오는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불갑면 부녀회에서는 인정 넘치는 푸짐한 떡국을 제공한다.

한편 영광군 대마면 태청산과 홍농 봉대산 에서도 주민들이 한 해 무사안녕과 가정의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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