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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119 안전센터, “소방차 동승체험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2016-03-15
박종두 pjd1219@korea.kr

관산119안전센터는 15일 오후 2시 상습교통 정체구간 및 전통시장 등 소방통로 확보가 필요한 지역에서 “소방차 동승체험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일제히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출동 차량에 일반 시민을 직접 태우는 동승 체험도 병행한다남·여 의용소방대원, 상인관리자 대표 2명,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장소인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천막 및 물건 등이 적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화재발생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정부에서는 최근 고층아파트 화재 시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도착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지연되어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골든타임 개념을 재난현장에도 적용해 긴급차량의 도착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화재 시에는 소방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입니다. 도착이 지연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응급환자에게도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입니다. 심정지 또는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만일 내 가족과 이웃이 화재 등 각종 위험 속에 있고 갑작스런 사고를 당해 구급차에 타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만 명이 긴급신고를 하고 도움의 손길이 도착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급자동차의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갓길로 차선을 바꾸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이들 차량이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강진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이 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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