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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1회 외국인주민 인권·안전 교육 실시 2016-02-25
김단비 yahahaha14@hanmail.net

 

▲사진제공=광산구[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난 24일 월곡동 고려인마을 ‘방과후 돌봄센터’에서 처음으로 외국인주민 인권·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고려인 가족 자녀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가 ‘아동권리와 폭력예방 상담’을, 광주지방경찰청이 ‘왕따 없는 학교생활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를, 광산소방서가 ‘소방교육 및 응급처치’를 맡아 강좌를 진행했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고려인 아동들을 위해 이날 교육의 동시통역을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 한국어 통역사를 역임한 리트비너브 안드레이 씨가 맡았다.

 

한편, 광산구는 앞으로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 등 계층별 상황에 맞는 인권·안전 교육을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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