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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한기 주민 대상 오락(五樂) 건강 프로그램 운영 농한기 주민 五樂(오락) 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 2015-12-06
김재천 jck0869@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 “우리 같은 노인들을 누가 찾아주는 사람이 있겠어?

아픈 몸 돌봐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건강관리 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마땅히 돌봐줄 사람도 없고, 추워지는 겨울이 반갑지 않다는 장흥군 부산면의 김*삼(81세)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주민 五樂(오락)건강프로그램에 푹 빠져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사신다.

 

해년마다 농한기가 되면 경로당에 모여 화투와 술로 하루를 보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민들을 위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덕분에 술, 담배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어 좋고, 이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30분씩 걷기를 하고 있다고 하신다. 어르신들이 매주 화, 목요일이 기다려지는데 그 이유는

 

보건소에서 2015.11.11.~12.16(6주) 12회의 프로그램 60명에 대한 기초검사, 인바디, 스트레스. 콜레스테롤검사 혈관나이측정, 및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생활하기 위한 웃음치료, 건강한 체력증강을 위한 체조와 식습관개선을 위한 자연건강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을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촌지역 농한기의 무료함을 건강관리로 활기차게 보내시라는 취지에서 시작 하였으며 관내 2개 마을을 선정하여 '빼자 허리둘레, 내리자 혈압, 막자 혈당, 잡자 중성지방, 높이자 좋은 콜레스테롤'이란 5가지 의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노년기 치매예방교육도 병행해서 앞으로 계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흥군(군수 김성)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건강문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가 확대 되어야 하며 이러한 역할의 중심에 맞춤형방문 간호사들의 따스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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