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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실 퍄큐렐, 광주인권상 수상자 재단방문 네팔 지진 피해 구호성금 전달예정 2015-11-06
강성금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11월 6일(금) 오전 11시, 2010년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수실 퍄큐렐(Shushil Pyakurel, 네팔)씨가 재단에 방문하여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을 전달받는다.

 

네팔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인 수실 퍄큐렐씨는 서울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 세계민주주의운동(World Movement for Democracy,WMD) 대회 참석차 국내에 입국했으며, 네팔구호성금 전달,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수실 퍄큐렐씨에게 전달된 ‘네팔구호성금’은 지난 10월 개최되었던 정의화 국회의장 사진전 도록 판매금액, 정의화 국회의장 후원금, 5월 단체 후원금 등으로 모금되었으며 총 금액은 3,215,000원에 달한다.

 

또한 5․18기념재단은 오월정신의 아시아지역 연대의 일환으로 네팔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에서 생산된 수공예 가방을 구입하였다. 구입한 가방은 기념사업 운영 시 참가자, 주요귀빈 등의 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5월 단체인 5․18민주유공자유족회에서도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누아코트 지역의 마단푸어라는 산골 오지마을의 학교 건립사업으로 오월 정신 실천에 함께하고 있다.

 

또한 5월 단체와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현재적 계승 및 국제적 실천을 위해 단발적인 시혜성 사업이 아닌 광주인권상 수상자 및 관련 아시아 현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단계적 협력사업․직접적인 지원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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