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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라이온스협회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 2007-11-05
송대룡 zoser117@naver.com
 
지난 11월 2일, 남원라이온스협회(대표 김동기)에서 심순애(여,75세)씨를 “희망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하여 주생면 정송리 247-2번지(구 주생파출소 부지)에서 역대 회장들과 집행부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기공식을 가졌다.

남원라이온스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1가정을 선정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으로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전개해온 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수혜자인 심순애씨는 기초수급자로 고령의 노인이 손자 5명을 맡아 키우고 있는 실정으로 본 협회에서는 부지를 희사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남원라이온스협회 김동기 회장은 임원들과 후원자들을 모시고 사업 설명을 하고 건실한 시공을 다짐하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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