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제주대병원 특성화의료기관 선정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중증외상질환 24시간 진료
서울 등 대도시 이송 환자 크게 줄 듯 2008-11-18
용운영
서울 등 대도시 이송 환자 크게 줄 듯 2008-11-18
용운영
앞으로는 제주에서도 의료기관이 특성질환별로 특성화된다. 이번에 특성질환별 특성화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제주한라병원과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외상질환별 전문의 수와 관련 의료장비, 질환별 중환자실 보유 여부 등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들 병원을 특성화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라병원은 응급뇌질환, 제주대학교병원은 응급심장질환 및 중증외상질환 등에 대해 24시간 응급진료를 하며, 내년도에 질환별로 각각 1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응급뇌질환, 응급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및 중증외상질환에 대한 특성화 의료기관 선정으로 도민들의 중증 질환에 따른 사후 손상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 등 대도시로 이송되는 환자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외상질환별 전문의 수와 관련 의료장비, 질환별 중환자실 보유 여부 등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들 병원을 특성화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라병원은 응급뇌질환, 제주대학교병원은 응급심장질환 및 중증외상질환 등에 대해 24시간 응급진료를 하며, 내년도에 질환별로 각각 1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응급뇌질환, 응급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및 중증외상질환에 대한 특성화 의료기관 선정으로 도민들의 중증 질환에 따른 사후 손상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 등 대도시로 이송되는 환자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