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뮤지컬전용극장, 민간투자사업(BTO)으로 건립
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민간제안서 검토결과 적격 결론
2008-11-08
종합취재부
대구시가 글로벌 차원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문화중심도시의 핵심시설인『뮤지컬전용극장 건립사업』을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08년 1월 31일 공연기획사, 건설사, 재무투자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사업 컨소시엄으로부터 제출된 뮤지컬전용극장 건립 민간제안서를 2월 14일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맡겨 경제적 타당성 및 내용의 적격성을 검토 의뢰한 결과 최종적으로 민간투자사업이 적격한 것으로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사업법에 따라 민투사업심의회 심의, 시 의회의 동의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제3자 제안내용 공고와 제안서 검토·평가,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 협상단 구성 및 협상,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간으로부터 제안된 뮤지컬전용극장 건립 계획안을 살펴보면 수성구 어린이회관 주차장 부지 10,780㎡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7,013㎡, 사업비 390억(±10%) 규모로 민간사업자가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대공연장 1,500석, 소공연장 450석, 연습안무실, 전시실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 카페, 매점, 주차장(240면) 등이 있다.
대구시에서는 금번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민간투자가 해외 문화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기존 공연 인프라와 지역공연산업의 장점을 적극 연계·활용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안목의 문화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종합취재부

대구시는 지난 2008년 1월 31일 공연기획사, 건설사, 재무투자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사업 컨소시엄으로부터 제출된 뮤지컬전용극장 건립 민간제안서를 2월 14일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맡겨 경제적 타당성 및 내용의 적격성을 검토 의뢰한 결과 최종적으로 민간투자사업이 적격한 것으로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사업법에 따라 민투사업심의회 심의, 시 의회의 동의절차를 통해 사업추진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제3자 제안내용 공고와 제안서 검토·평가,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 협상단 구성 및 협상,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간으로부터 제안된 뮤지컬전용극장 건립 계획안을 살펴보면 수성구 어린이회관 주차장 부지 10,780㎡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7,013㎡, 사업비 390억(±10%) 규모로 민간사업자가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대공연장 1,500석, 소공연장 450석, 연습안무실, 전시실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 카페, 매점, 주차장(240면) 등이 있다.
대구시에서는 금번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민간투자가 해외 문화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기존 공연 인프라와 지역공연산업의 장점을 적극 연계·활용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안목의 문화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