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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네바 국제 발명전, 금상 11점 등 전원 수상 쾌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전, 50개국 548점 전시 2015-04-20
김정식 기자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전으로 알려진 ‘2015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의 출품작 24점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네바 발명전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렸으며, 총 50개국으로부터 548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우리나라는 총 23개사가 24점을 출품하여 금상 11점, 은상 10점, 동상 3점 등 전원이 수상했다.

이중 에이지이㈜․한국공항공사는 대만 발명협회 특별상, 한국전력공사는 폴란드 발명협회 특별상, ㈜정감은 태국 발명협회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각 2관왕에 올랐다.

금상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로툰다형 탑승교 (에이지이㈜․한국공항공사), ▲역류차단 가능한 고체형 내부액과 이를 이용한 복합전극 및 제조방법 (로터스), ▲압축공기용 정화장치 (테슬론), ▲가로등의 LED 램프 고정 판넬 (한국 LED조명 생산자 협동조합), ▲상간연결장치 및 이를 이용한 저주파 진단방법 (한국전력공사), ▲가스 터빈 자동 연소 튜닝 장치 및 방법 (한국전력공사), ▲SNS를 이용한 감성 조명 제어 시스템 및 방법 (㈜정감), ▲AUX 단자를 구비한 난수 생성 장치 및 사용자 인증 방법 (㈜멜팅), ▲보행형 지능로봇 청소장치 (㈜드림씨엔지), ▲카메라 또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한 거치대 (㈜마이포브),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 (㈜비츠웰)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조난위치 알림을 위한 레이더 반사체 운용 장치(㈜금하네이벌텍), ▲자이로스코프원리를 이용한 손목운동구 (월드잉), ▲레티노이드 유도체 및 그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코웨이㈜), ▲헤어드라이기용 어댑터 (㈜르엠제이), ▲완구용 대형 조립블록 (㈜아키토이), ▲수소수 제조 시스템 (㈜휴앤스, ▲세제로 사용할 수 있는 직물 제품용 라벨 (끌로드 글램), ▲휴대용 위폐감별장치 (㈜아이앤에이치), ▲길이조절이 가능한 폴더형 차량용 거치대 (㈜포리프), ▲접이식 유아 세정보조기구 (씨꼬)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태양광 충전 장치 (놀라 디자인), ▲배수트랩 (에이디디자인), ▲연소장치 (㈜플린트)가 선정됐다.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전에서 국내 발명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며, “특히 뛰어난 활약을 보인 중소기업들이 본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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