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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전거 천국으로 만든다. 자전거시스템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추진 2008-09-14
용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공모한 \'2008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서 지역과제로 선정된 이 사업은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캐리어 장치\'와 공공자전거를 첨단IT기술을 이용해 무인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각각 개발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의 자전거 캐리어를 2010년까지 2억500만원을 들여 개발하고, 공공자전거 이용시스템 확립에는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인데, 전체 사업비의 50%는 국고에서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내 온실가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송분야의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사도로가 많아 장애가 되고 있는 자전거타기도 더욱 활성화돼 \'저탄소 녹색교통 사회\'로의 진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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