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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교회, 주한 외국인 초청 의료봉사 펼쳐 2014-03-26
문종덕 기자 jnnews.co.kr@hanmail.net
 
신천지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담임 박정만) 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교회로 초청해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실시된 의료봉사는 외국인이기에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시간상의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질병의 관리 및 산업현장에서 오는 근육통과 피로감 해소 등을 양·한방 팀으로 나눠 진료 됐다.

투입된 의료진은 약 20여 명으로 40여 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해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함께 대체의학팀의 스포츠 마사지, 침, 뜸 등 다양한 방법의 양·한방 협진치료를 받았다.

또 부산교회는 한식 및 과일 등 뷔페식 음식도 준비해 식사대접을 하며 한국에 대한 따뜻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사랑과 봉사를 펼쳤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들은 다양한 마사지와 치료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풀려 감사하다며 다음 행사시에도 다시 초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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