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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정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2008-09-01
김재천 jck0869@hanmail.net
가산건축사사무소 사장 정기호(장흥읍 건산리/ 47세)씨는 관산읍 삼산리에 사는 이은지 학생의 딱한 사정을 듣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정기호씨는 부사망, 모재혼후 중풍으로 거동이 어려운 조모를 모시면서 4명의 동생을 부양하고 있는 이은지 학생이 생활고로 인해 전남도립대학 유아교육학과 2년에 제적된 딱한 사정을 듣고 2,500천원의 장학금을 선뜻 내 놓았다.

정부 지원금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은지 학생이 2008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납부하지! 못해 제적되었는데, 그동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던 점 등 가슴아픈 사연이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어렸을때부터 이은지 학생은 어려운 생활여건속에서도 항상 밝고 명랑하여 마을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한 독지가의 배려로 금번 2008학년도 2학기에 복학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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