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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가전로봇 시대가 열린다. 「가전로봇 제품화 기술 국제 워크숍」개최
2007-10-23
정해권
21세기를 이끌어 갈 차세대 성장동력인 가전로봇산업이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광주시는 가전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23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가전로봇 제품화 기술 국제 워크숍』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산업기술 총합 연구소 지능 시스템 연구부문 마쓰이 토시히로 팀장, 중국 하얼빈 공과대학 푸 이리 교수 등 해외 전문가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로봇산업연구조합 이사장, KIST 교수,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등의 국내 전문가가 다수 참석하여 지능형 로봇중에서 특히, 가전로봇을 광주지역에서 집중 육성해야 할 당위성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가전로봇은 기존의 생활가전 기기에 지능, 통신, 이동기능을 접목시켜 사용의 편리성을 높인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광주시는 2009년부터 4년간에 걸쳐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 기업지원 서비스 등으로 중점 육성 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100여개의 가전로봇 전문업체가 광주에 유치될 전망이며, 매출액 1조원에 신규로 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에 커다란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워크숍』을 계기로 광주 가전로봇산업 육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집중 부각시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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