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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학교·학생들 하나 되어 사랑의 성금 5,350만원 전달 '희망2014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관내 103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참여 2014-02-19
정유태 시민기자 jyt3206@naver.com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희망2014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행사에는 캠페인 기간인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31일 동안 관내 103개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총 53,558,450원을 모금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구입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매년 학교모금액은 난치병 학생 및 결식학생 지원, 저소득 학생 교복지원 등 우리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교복지원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619명에게 지원혜택이 돌아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준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4년에도 기부와 나눔의 의미가 잘 실현되도록 저소득 학생의 교복마련 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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