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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07 흥부가족상 선정 저출산 시대에 가족사랑의 소중한 메시지 전달
2007-10-22
송대룡 zoser117@naver.com
남원시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김상근)는 흥부의 가족사랑 정신을 본받아 이웃간의 상부상조하면서 어려운환경속에서도 우애와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다자녀를 둔 가족을 신청 받아 흥부가족상수상자로 4가족을 선정했다.

영예의 흥부가족상 수상자는 열아들이 부럽지 않다는 11명의 딸을 둔 정읍시 농소동 임상택씨(57세), 2남 5녀를 둔 김제시 봉남면 서해진씨(50),

연로하신 홀어머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5남 2녀를 둔 부안군 동진면 유병걸씨(46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형제간의 우애가 남다른 남원시 향교동 박철수씨(42세)이다.

시상은 10월 26일 18시30분 흥부제 기념식장에서 실시되며, 상패와 행운의 열쇠(금 37.5g)가 부상으로 함께 수여된다.

2008년도에는 흥부가족상대상자를 전국지역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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