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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농업기술센터 노동면 농민상담소에서 근무하는 농촌지도사 이두한씨 (50세)가 올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제82회 기술사 시험 축산분야에 합격하여 주변의 축하와 격려가 줄을 잇고 있다.
기술사는 그야말로 국내에서 인정하는 기술 분야 최상의 자격증으로 이번에 실시한 축산분야 기술사 시험은 전국적으로 7명이 합격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두한소장이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이두한씨는 30여년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축산 전문지도사로 농업기술센터 가축질병 진단실 운영 및 한우 거세우 고급육 생산과 보성의 축산 대표 브랜드인 녹우, 녹돈의 상품개발 및 정착에 기여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계장으로 근무하면서 농촌지도기반조성, 직원전문능력 향상 및 농업기술홍보 등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농촌지도사업 발전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육성 및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에도 열정을 쏟음으로써 어려운 여건속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노력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