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이기춘)는 27일 무안군 운남면 도원마을에서 균형있는 소방서비스 공급과 주민 안전망 확충을 위한 농어촌 119 안전마을 지정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기춘 목포소방서장은 119안전마을 현판식과 함께 소화기함 1개, 분말소화기 5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 구급함(휴대용)을 설치.제공하여 유사 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의용소방대, 지역의료기관, 가전2개사 이동서비스, 소방관련 업체 등이 참여하여 이 미용서비스, 무료의료검진 및 치료, 가전제품수리, 주택전기수리, 마을청소 등 다양한 대민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지난달부터 목포서산동 고지대, 신안군 지도읍 당촌마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