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일 담양. 곡성. 구례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농도 전남의 특성상 농산물 개방에 따른 농민들의 불만과 정책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구례군 농민회 발대식 FTA준비위원장을 방문 격려했다.

이날 김 후보는 “밀려드는 농산물 개방정책으로 어려움에 쳐해 있는 농촌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로 농민들을 울리는 정책을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현재의 농업정책은 자유무역이 확대되면서 세계의 식량체계가 붕괴 먹거리의 위험은 물론, 환경파괴, 제일 중요한 가족농업의 해체로 지역농업이 붕괴 위험에 놓여있다”며 “이를 극복하는 것은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안전하게 소비시키는 제도와 유통구조의 개선이 시급한 상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