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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09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기사등록 2008-03-07 0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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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족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계획”을 확정, 내년도 시정 살림살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1차 확보 계획은 47건 712억원(국가사업 228, 국고보조 306, 기타 공모사업 등 178)으로 그동안 국가예산 확보 대책보고회(3회)등을 개최하여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쟁점사항을 분석하여 최종확정, 전라북도에 제출하였다.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보면 국가사업으로 뱀사골 생태자연도로개설, 남원~새만금간 국도확장,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남원 I.C 진입로 개설, 백두대간 생태.문화공간 조성 과 국고보조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신축, 조경수 생산.유통단지조성, 춘향관 시설보수, 농산물 물류 표준화 사업, 물류유통단지 조성 등 이다.

남원시는 이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4개팀 15명의 국가예산 확보 대책 T/F팀(총괄 : 부시장)을 구성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 1단계로 지난 2월에 전북도 관련 부서를 방문하고, 2단계로 중앙부처를 3월 6일부터 3월13일까지 일제출장을 실시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산적해 있는 지역개발 및 현안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중앙부처를 방문 충분한 사업 타당성 등을 설명하여 국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을 강조 했다.

한편 남원시는 새 정부의 국가 정책과 연계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 도와 중앙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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