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동 구례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시간에 건의된 사업과 민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금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사업등에 대하여 현장을 방문, 현지여건을 파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추진한다고 하였다.

지난 4일 문척면 중터 급커브도로 선형개량공사를 건의한 주민과 현장에서 만나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8개면 74개소 사업장에 대해 3월중에 군수 공식일정이 없는 날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살피다 보면 해결이 쉽지 않는 민원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수 있고 사업의 중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쉬워 사업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수 있다고 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8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새로운 방향제시를 통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고 군민과 대화로 198건의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