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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순천대 간호학과와 함께 청년 소통·공감 프로그램 '청기문답' 개최 - 순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보건·간호 분야 현장 종사자와 함께하는 토… - 소통·협업, 성평등한 업무 환경, 일·생활균형 등 현장 의견 공유 - 청년 관점의 ‘일하고 싶은 조직’의 조건과 방향 논의
  • 기사등록 2026-10-16 21:39:31
  • 수정 2026-10-16 2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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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문답(순천대서부권)ox패널[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이 청년과 보건·간호 분야 현장 종사자들이 만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재단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국립순천대학교 학생회관 2층 문화강당에서 순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과 보건·간호 분야 현장 종사자가 함께하는 ‘청년 공감·소통 프로그램-청기문답’을 개최했다.


「청기문답(청년이 질문하고, 기업이 대답하다)」은 청년들이 직장생활과 조직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 종사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패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이다.


청기문답 단체사진이번 행사에는 순천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60명과 순천소방서, 목포재활요양병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순천센터 등 현장 종사자 6명이 함께 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직장 내 성별에 따른 업무 역할과 인식, 세대 간 소통문화, 가족친화인증기업 운영 사례, 일·생활균형과 돌봄을 고려한 근무환경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실제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주제로 한 질문과 밸런스게임 등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와 소통방식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면서, ‘일하기 좋은 조직’에 대한 청년과 현장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성별이나 연차에 따라 업무를 구분하기보다 개인의 역량과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역할을 배분하고, 구성원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청기문답은 예비 직장인인 청년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자신이 일하고 싶은 조직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의 다양한 현장이 서로의 경험을 이해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청년과 기업·기관 종사자가 조직문화와 일·생활균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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