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이 지난 3월부터 전면적으로 시작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안착을 위해 관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실시된 고흥여자중학교 연수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22일 첫 연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초·중·고등학교 8교 173명의 교직원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이어왔다.
고흥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각급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사례 위주로 연수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습 및 심리정서 지원, 긴급생활 및 사례지원, 가족상담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학생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0월 6일 실시된 녹동고등학교 연수 광경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할 때 어떤 자원을 연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실제 사례 위주의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절차와 실천 방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자경 교육장은 “학교마다 처한 여건이 다르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상황도 제각각인 만큼,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연수를 희망하는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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