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한 쌀을 콤바인이 곡물수납통에 옮기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폭염과 병해충에 따른 벼 생산량 감소 우려 속에서도 농업기술센터의 방제 지원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영농 관리로 평년 수준의 수확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방제 홍보와 기술지도, 농가의 지속적인 재배 관리가 생산량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벼 수확량은 전년 및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자료 수치를 보면 농업인들이 우려하는 깨시무늬병과 벼멸구의 발생도는 낮고 방제 결과는 높은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의 바탕에는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제 홍보 관련 문자 발송(7회, 50,000건)과 중앙 합동예찰 및 자체 예찰(8회) 등을 통해 기술지도에 힘쓴 결과다. 동시에 농업인들도 방제와 영농 관리에 적극 나서며 피해를 줄이고 수확량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수확은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 농업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산량 감소 우려에도 예년 수준의 수확량을 유지하며 현장 중심 영농 지원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신품종 도입 및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영농 위험에 대응방법을 농가에 제시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김순옥 소장은 "폭염과 병해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 현장을 지키며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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