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클립아트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시간이 금’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출근 준비부터 퇴근 후 운동, 피부 관리까지 바쁜 직장인에게 자기관리는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다. 각각의 관리에 드는 시간은 길지 않아도 매일 또는 며칠 주기로 반복되면 부담으로 느껴지기 쉽다.
자주 손이 가는 관리법이 번거롭다면 매일 반복하는 과정을 줄이고 한 번의 관리로 효과를 비교적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드라이나 메이크업, 면도처럼 자주 반복해야 하는 관리를 줄이면 출근 준비에 드는 시간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꾸준히 챙겨야 한다는 부담도 덜 수 있다.
아침마다 드라이와 고데기로 헤어 스타일을 잡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헤어펌을 활용할 수 있다. 얼굴형과 모발의 길이, 굵기 등에 맞춰 컬과 볼륨을 미리 만들어두면 스타일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펌 이후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트리트먼트나 헤어 에센스 등을 활용해 모발을 관리하면 컬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매일 뷰러로 속눈썹을 올리고 마스카라로 볼륨을 더하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속눈썹펌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속눈썹에 컬을 만들어 위로 올려주는 방식으로, 속눈썹이 보다 풍성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자연스럽게 눈이 커 보이는 인상을 연출할 수 있어 뷰러와 마스카라 사용을 줄이고 아침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면도나 왁싱이 부담스럽다면 레이저 제모를 고려할 수 있다. 여러 차례 시술을 통해 털의 양과 굵기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장기적으로 면도나 왁싱에 들이는 시간과 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얼굴선도 꾸준히 신경 써야 하는 부위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자외선 차단과 함께 마사지나 홈케어 기기를 꾸준히 활용하면 피부 컨디션과 얼굴선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볼이나 턱선의 처짐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 생활 속 관리만으로 원하는 변화를 얻기 어려울 수 있어 피부 상태와 처짐 정도에 따라 리프팅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페이스 리프팅에는 초음파나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부터 실을 이용해 처진 조직을 당기는 방식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초음파 리프팅은 설정된 깊이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진피층과 근막층(SMAS)의 수축과 콜라겐 재형성을 유도하며, 고주파 리프팅은 진피층과 피하조직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볼이나 입가 주변의 처짐이 두드러지는 경우에는 흡수성 실을 이용해 늘어진 조직을 당겨 얼굴선을 정리하는 실리프팅도 고려할 수 있다. 시술 방식에 따라 효과가 유지되는 기간과 관리 주기가 다른 만큼 얼굴형과 피부 두께, 처짐의 정도뿐 아니라 원하는 유지 기간까지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적인 리프팅 시술이 부담스럽고 긴 유지 기간을 원한다면 비흡수성 실을 이용하는 써클리프팅도 선택지다. 써클리프팅은 녹지 않는 특수 실을 얼굴 측면의 근막층(SMAS)에 원형으로 걸어 고정해 처진 조직을 당기는 방식이다. 비흡수성 실을 이용해 조직을 고정하는 만큼 비교적 오래 리프팅 효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얼굴 중앙을 직접 건드리지 않으면서 측면에서 얼굴선을 정리한다. 시간이 지나 다시 처짐이 느껴질 경우에도 기존 실의 매듭을 재조정해 보완할 수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자기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자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라며 “리프팅도 얼굴형과 피부 두께, 처짐 정도, 기존 시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원하는 개선 방향과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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