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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진 - 성희롱·성폭력 등 사안별 대응과 성평등 리더십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6-09-28 1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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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고위직 공무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고위직 공무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과 사안 대응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위직 공무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리더십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등 사안 발생 시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시교육청 홍정우 변호사가 맡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희롱 판단 기준, 사안 인지와 신고 이후 처리 절차,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공정한 조사와 절차 진행 등이다. 그루밍과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폭력, 불법 촬영·녹음 관련 쟁점, 가해 행위에 따른 징계와 손해배상 등도 관련 법령과 판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뤘다.


또 관리자의 언행과 의사결정이 조직 구성원의 안전과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사안 처리 원칙과 성평등 리더십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은 행정적 통합을 넘어 조직문화와 구성원의 인식까지 함께 변화하는 과정”이라며 “인권 보호와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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