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자와 함께 완도술꽃나무 관찰 모습[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시민과학자들과 함께한 특정도서 생태조사에서 문헌으로만 알려졌던 미기록종 ‘완도술꽃나무’를 확인하고, 공원 종목록에 새롭게 등재했다.
완도술꽃나무는 기존 문헌에서 그 존재가 언급되어 왔으나, 실제 서식 현장에서 확인된 기록이 부족해 그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종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식물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하던 중 완도술꽃나무를 확인했으며, 관련 자료와 현장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종목록 등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발견은 문헌 기록에 머물러 있던 생물종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국립공원 관리 자료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민과학자들의 참여가 국립공원 생물다양성 조사와 종목록 현행화에 기여한 사례이기도 하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도 시민과학자와 협력해 국립공원 내 생물종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새롭게 확인되는 종과 서식 정보를 종목록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확인된 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생물종 보전과 서식 환경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윤수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완도술꽃나무 발견은 문헌에 기록된 생물종을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학자들의 전문성과 참여를 바탕으로 국립공원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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