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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등학생, 대학에서 진로·과학 직접 체험 -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2학기 운영…5개 대학 연계 11개 프로그램 진…
  • 기사등록 2026-09-28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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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대학교에서 대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나는 이태리요리사’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진로와 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2학기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2학기에는 광주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연계해 11개 프로그램을 총 52회 운영한다.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예술 등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43회 진행한다.


대학 연계 첫 프로그램은 28일 대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광주대학교에서 참여한 ‘나는 이태리요리사’다. 학생들은 K-푸드와 접목한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를 직접 만들며 조리 분야의 진로와 직업 세계를 탐색했다.


이 밖에도 승무원 직업체험, K-푸드 만들기, 로블록스 코딩을 활용한 게임 제작, 3D펜 창작활동, 생활 속 과학실험, K-댄스, 농구, 대학박물관 체험, e스포츠 등 학년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전남광주지역의 역사·문화, 민주·인권, 과학·생태, 문화예술, 진로·직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현장학습과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참여 학교의 체험학습 당일 왕복 차량도 지원한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실 밖에서 다양한 배움과 탐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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