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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음악·영화 어우러진 '밤밤페스타' 여수서 열린다 - 10월 3일 웅천친수공원·장도 일원 개최…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릴레이 …
  • 기사등록 2026-09-28 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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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 포스터(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는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웅천친수공원과 장도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도심을 잇는 공간을 배경으로 책과 음악, 영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함께 추진하는 릴레이 야간관광 축제다. 한국관광공사가 총괄 기획을 맡아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여름 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를 주제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수에서는 바다와 도심이 어우러진 공간을 무대로 책과 음악,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야간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웅천친수공원에는 '도심 속 야외 도서관'을 콘셉트로 한 북라운지가 조성된다. 무소음 방식의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동백 무비 나이트'와 야간관광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도 잔디광장에서는 수천 개의 LED 촛불과 함께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린다. 바이올린과 퓨전국악 공연이 어우러져 예술의 섬 장도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여수의 풍경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여수의 밤을 여유롭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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