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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추석 연휴 전력설비 점검 마치고 비상근무 돌입 - 전통시장 2029곳 등 주요 설비 집중 점검… 연휴 기간 3000여 명 비상대응
  • 기사등록 2026-09-24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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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이 안양중앙시장에서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전력)[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한국전력이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국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치고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한전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설비 부담에 대비해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를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폭염으로 피로가 누적된 배전선로 4421개와 과부하 인입선 4468개, 전국 전통시장 2029곳의 공급설비 등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정전에 대비한 복구 지원체계도 재정비했다.


재생에너지 집중지역과 발전소 연계 송변전설비 452개소에는 가스 누설 점검과 열화상 진단을 실시했다. 도심지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변전소 68개소와 연계 송전선로 140개소의 소방시설 및 취약설비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추석 연휴에는 협력회사와 함께 30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나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파트 등 고객 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에 대비해 비상발전기, 이동용 변압기, 임시공급설비 등을 활용한 긴급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김재군 전력계통부사장은 전통시장과 주요 변전소를 방문해 전력공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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