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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직자 72% AI 활용…강진원 군수 “업무 절반까지 확대” - 4차산업혁명활용단 신설 AI비용 지원 이미 4년전부터 - 행정 혁신 선제 대응 모범사례··· 직원 72% 자율 활용 - 강 군수 “AI전환 모범도시 강진 완성해 나가겠다”밝혀
  • 기사등록 2026-09-10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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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레인스토밍데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AI를 적극활용 해달라고 강조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한 데 이어, 직원들의 자율적인 활용을 행정 전반으로 확산하며 AI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공직 사회의 AI 활용 강화를 강조하며 "공무원들이 업무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AI 구독료를 사비로 결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비용 지원과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러한 정부 기조에 앞서 강진군은 이미 4년 전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을 과 단위로 신설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의 행정 접목을 핵심 과제로 선언했다. 군은 전 직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최신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료 계정 및 이용료를 군 예산으로 선제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역량 강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우수 팀에 해외연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2년간 47명의 공직자가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자격(AI-POT)을 취득하는 등 실질적인 전문 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 지원과 역량 강화 노력이 맞물리면서, 현재 강진군 전체 직원의 약 72%가 일상 업무에 생성형 AI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별도의 강제나 의무 부여 없이 자율적인 활용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된 결과로, AI가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행정 전반의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사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과 역량 강화 지원을 바탕으로, 직원들은 AI 기반 보고서 작성, 관광 시책 기획, 데이터 분석, 행정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업무 효율화를 이뤄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공무원이 개인 사비로 AI를 결제하지 않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정부의 방향성은 강진군이 지난 4년간 묵묵히 실천해 온 행정 철학과 정확히 일치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AI 서비스 도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AI 전환 모범도시 강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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