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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천댐 건설 본격화…순수 국비 965억 확보 - 저수용량 120만톤 규모··· 강진 수자원 새 전환점 마련 ‘획기적’ - 2023년 이후 건설 필요성 정부¸관계기관 지속 건의 성과 이뤄¸¸ - 강 군수 “물 걱정 없는 강진, 미래를 준비하는 강진 만들 것”
  • 기사등록 2026-08-29 14: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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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모습.[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의 숙원사업인 병영천댐 건설사업이 정부 신규댐 건설계획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965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면서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홍수 대응을 위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병영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기후변화로 가뭄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고 홍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물관리 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병영천댐은 기존 홈골저수지 제방 아래에 새로운 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저수용량 120만 톤, 홍수조절용량 57만 톤 규모다. 총사업비는 965억 원이다.


댐이 건설되면 안정적인 용수를 확보하고 하천 유지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홍수조절을 통해 하천 주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인구 변화와 지역개발에 따른 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물 부족에 대한 우려를 줄이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물 관련 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강진군은 사업 선정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댐 건설에 따른 지역 발전 효과가 강진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변 지역 발전 방안과 주민 지원 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병영천댐 건설사업의 최종 선정은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며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물은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병영천댐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를 확보하고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미래 발전 기반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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