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진원 강진군수 "옴천 원타운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필요" - 영산강환경청 방문··· 지역소멸 대응·정주여건 개선 필요성 설명 - 강 군수 “수질 보호와 동시에 지역 발전 합리적 보호구역 조정”
  • 기사등록 2026-07-07 15:51:51
  • 수정 2026-07-07 15:52:25
기사수정

강진원 강진군수가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상수원 보호 구역 일부 해제를 건의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강진원 강진군수는 "옴천면 원타운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 상수원 수질은 철저히 보전하고, 지역 발전과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합리적인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군 옴천면 원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공식 건의했다.


강 군수의 이번 방문은 옴천면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 SOC확충을 위한 원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옴천면은 전체 면적 29.7㎢ 가운데 51.6%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개발 가능한 토지가 매우 제한적이다. 또한 보호구역 내 노후주택과 빈집이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일부 지역을 해제하고, 주거·복지·의료·생활서비스 기능을 집약한 옴천면 원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약 800억 원 규모다. 고령친화 주거단지와 귀농·귀촌 주거단지, 청장년 소득창출 인프라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고령층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정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군수는 이날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에서 ▲분산된 주거지 통합과 오염원 차단 ▲농촌공간 특화지구 지정을 통한 상수원보호구역 체계적 관리 ▲비점오염 저감방안 ▲환경보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정책모델 등을 설명하며, 상수원 수질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보호구역 일부 해제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혁신 및 지역균형발전 정책, 환경보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정책 발향에 부합하는 사례임을 강조하며,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옴천면 원타운 조성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상수원 수질은 철저히 보호하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합리적인 보호구역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29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성금 부장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황룡강 가을꽃축제 현장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
  •  기사 이미지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 매력에 폭 빠졌어요
  •  기사 이미지 발길 붙잡는 분홍 코스모스, 보성군 예당생태습지 가을 산책 명소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