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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 최초 민·관 협력 하천 준설사업 추진... 혁신행정 주목 - 화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집중호우 대비 하천 통수 단면 확보... …
  • 기사등록 2026-05-13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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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3일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순천 일대 퇴적토 준설 및 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순읍 다지리 386-7번지 일원 지방하천인 화순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천 내 퇴적토와 무성하게 자란 잡목은 유수 흐름을 방해해 호우 시 수위 상승과 하천 범람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우기 이전 통수 단면을 충분히 확보하여 재해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남 최초로 민·관이 협력한 혁신행정 사례로, 화순군이 사업비 4,650만 원을 투입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강성진)가 약 3,000만 원 상당의 건설 장비를 무상 지원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호범 부군수와 강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화순군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참석자들은 기상이변에 대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방재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호범 부군수는 “이번 사업은 행정과 건설업계가 손을 잡고 지역 현안을 해결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따른 극한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 우려가 있던 인근 농경지와 주민 생활권의 안전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설명]

사진 1. 화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화순군협의회 관계자 단체 사진

사진 2. 화순천 준설사업 공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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