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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전선 지중화로 보행환경 개선·안전 강화 - 보행 안전·경관 개선…주거·상업지역 동시 효과
  • 기사등록 2026-04-08 18: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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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강진군이 한국전력공사 주관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사업’에 선정돼 중앙로 일원 0.55km 구간 전선로 지중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 구간은 강진읍 갑진갈비 앞에서 카페베네 ~ 영랑맛집 ~ 동서빌라 앞까지 이어지는 중심 상권 지역으로, 도로변에 난립해 있는 전신주와 공중 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약 25억 원 규모로, 한국전력공사 50%(약 12억 5천만 원), 강진군 50%(약 12억 5천만 원)를 분담하여 추진된다.


군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와 사업 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설계 및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신주 철거 등 선행 작업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로 일대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선 지중화는 태풍 및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선 사고 위험을 줄여 재난 대응 측면에서도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 사업은 단순한 전선 정비를 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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