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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주택 화재 ‘초기대응’ 중요… 소화기 사용으로 전소 막아
  • 기사등록 2026-01-05 08: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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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월 3일(토) 오후 7시경,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소재 단독주택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화해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관계인이 주택용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끈 상태였다. 불은 주택 전체로 번지지 않았으며, 다용도실·보일러실 약 8㎡가 소실되고 주택 내부 약 40㎡에 연기 및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 원인은 전기 배선 노후 등으로 인한 ‘합선’(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대응이 없었다면 불이 빠르게 확산돼 주택 전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다”며 “관계인의 빠른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소화기 1대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며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 비치와 사용법 숙지, 단독경보형감지기(연기감지기) 설치·점검을 통해 화재 초기 단계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와 생활 속 화재예방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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