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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이 밥상으로”해남군‘냉장고를 부탁해’큰 호응 - 20가구에 매월 신선 식재료 지원·건강 상담까지… 맞춤형 복지
  • 기사등록 2025-10-16 08: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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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지정기부금을 활용한‘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관내 의료급여수급자 중 건강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매월 10만원 상당의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의료급여관리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을 병행하면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 관리, 정서적 돌봄까지 제공하며 수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영양 불균형 문제와 건강 취약성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혜자 중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서 따로 식사를 챙겨먹기가 힘들었는데, 매달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챙겨주고 건강까지 살펴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기반으로, 복지·보건·교육·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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