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2024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경제·일자리·투자유치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3개 분야 모두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분야는 4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3연속 수상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장려상과 인센티브 4백만원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는 고용지표 및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지역공동체·노인·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 일자리, 일자리지원의 정량평가와 우수 일자리 시책,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협력의 정성평가로 구성된 7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자리 창출 분야의 장려상과 인센티브 3백만원을 받았다.
투자유치 평가에서는 올해 8건, 1,357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인센티브 6백만원을 받았다.
군은 화합물 반도체 제조공장 7개사 1,340억원, 스마트양식 시스템 개발 기업 1개사 17억원의 협약을 체결했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