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11일, 전남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350,000,00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14년부터 진행되어온 사업이며, 올해에는 유난히 길어지는 늦더위 때문에 김장철 물가가 어느 해보다 높아진다고 판단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자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의 김장을 진행하였다.
올해 사랑의 김장김치는 작년보다 5천만 원 더 늘어난 금액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고,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줄 수 있도록 책정되었다.
이 날 행사 현장에서 700여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동안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430개소에 전달했다.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한파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랑의열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연말캠페인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2024. 12. 1. ~ 2025. 1.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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