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용당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와 홀로사는 어르신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5학년 3반 학생들이 바자회, 용돈 모으기, 음악 콘서트 등을 진행해 모은 금액으로 연탄을 구입해 이뤄졌고, 담임선생님과 초등학생 22여명이 참여해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학생들은 ‘연탄을 처음 본다’며 신기해 하며 추운 겨울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시길 바라는 다음을 연탄 하나 하나에 담아 릴레이로 연탄을 날랐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올겨울 어르신이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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