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12월 6일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 축협의 여성 축산단체인 여성한우회 회원들과 함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버무리고 함께 준비한 돼지고기 350kg을 함께 포장해 김치 35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은 추워지는 연말에 가까이 있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어 이번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축협은 지역주민의 다정한 이웃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사랑의 쌀 나눔, 한우고기 소비촉진 무료시식회, 소방서 삼계탕 전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여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장학금 누적 28,604만원과 쌀 5,704포(14,382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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