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진도와 여수를 찾아가 공예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0일(목)에는 진도군 진도읍 옥주골어울림센터를 방문하여 천연염색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체험 교육 내용은 천연염색 기초이론과 에코백 습윤 및 홀치기에 대해 설명하고 튼튼하게 제작된 에코백에 쪽물과 꼭두서니 염료를 이용해 다양한 무늬로 염색하였다.
염색 후에는 후처리 방법, 천연염색 제품의 세탁 및 보관 방법을 교육하여 에코백 사용에 의해 비닐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진도군에서의 공예 교육에 이어서 16일(수)에는 여수 낭도복지회관을 방문해서 낭도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활동하기 편하도록 크로스 끈과 무지원단, 꽃무늬원단, 퀼팅 솜을 이용하여 핸드퀼트 크로스백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선정된 센터로 2020년에 나주시에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유휴 공간에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8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