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9월 28일(토)~29일(일), 1박 2일간 강진농산어촌 유학가족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학가족 강진투어를 진행했다.
상반기에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강진을 한 번 더 보고,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강진을 공감하는 여행이 되었다.
투어 프로그램은 강진군 푸소(FU-SO) 체험과 연계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 사의재 저잣거리 탐방 △ 무드등 만들기 체험 △ 가우도 트레킹, 모노레일과 짚트랙 △ 강진만 생태공원 트레킹 △ 고려 청자 머그컵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저녁에는 유학가족 모두가 한옥 농가에서 시골 밥상과 함께 정을 나누고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하반기에 새롭게 유학을 온 유학생 학부모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 곳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곳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가족들이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반가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상반기에도 참여한 유학생은 “2학기에 새로운 곳을 체험하게 되어 좋았고, 강진에는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강진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강진에서의 유학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오랫동안 강진에 머물며 함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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