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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섭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여수시 신기동 부영3차 아파트 앞 4거리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여수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난관이 많이 있다”며 “이같은 난관을 화합과 통합형 리더십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지금은 어려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선장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 ‘네거티브하고’, ‘음주운전하는’ 미숙한 사람에게 여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지금 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아주 중대한 시기를 맡고 있다”면서 “거친 항해중 선장교체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시장으로 오현섭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
박 최고위원은 “여수시민들께서 민주당 오현섭 후보를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시켜야만 여수엑스포도 성공하고 여수지역발전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현섭 여수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국회의원인 주승용, 김성곤 의원이 협력하고 시도의원들이 똘똘 뭉쳐 이번 6.2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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