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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도교육감 후보는 23일 화순읍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함평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만채 도교육감 후보는 “농산어촌의 조건을 잘 활용하면 도시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다”며, “특히 농산어촌의 자연스런 환경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장만채 도교육감 후보는 “자연 환경과 교육환경이 적절하게 조응하고 21세기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을 결합하면 도시에서 어려운 최상의 학교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장만채 후보는 “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교육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며, “지역민과 함께 농산어촌의 장점을 살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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