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군 점암면 천학마을에서 마늘밭 일을 마치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귀가하던 80대 할머니가 인근 소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1일 밤 9시 21분경 고흥군 점암면 천학마을의 마늘 밭에서 일을 마치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귀가하던 김 모(80세) 할머니가 휠체어 조작 미숙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마늘밭 부근의 2m 가량되는 소하천으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식을 접수한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추락한 할머니를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할머니는 머리와 손바닥, 팔꿈치 등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할머니와 주위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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