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치매환자, 같이 손잡고 걸어갈 우리의 이웃입니다”
  • 기사등록 2023-10-13 15:46:3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심리적, 의료적 지원과 잘못된 치매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사업으로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은 퇴원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병원 내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인식개선 사업, 지역 내 연계·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 어울림 한마당 장면

또한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 내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고,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인지요법, 미술요법, 회상요법, 놀이요법, 요리수업, 향기요법) 등을 운영 중이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소폰 공연, 난타 공연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활동으로 한국치매예방협회(무안지부)와 협력하여, 치매예방운동, 손으로 할 수 있는 놀이, 가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을별 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자와 가족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라 여러 지역 기관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92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만희 총회장이 전한 뜨거운 계시 말씀의 열기, 평화의 섬 제주에 전파돼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  기사 이미지 서구 아카데미, 김제동 초청 '내말이 그말이에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