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안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주치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문제해결 창구로, 2021년 10월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치의 센터 내에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062-960-2688)를 운영,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는 지원정책을 소상공인이 더욱 쉽게 알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컨설팅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컨설팅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종합컨설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역량강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마케팅전략, 프랜차이즈 사업자문 등 업체당 최대 5회 지원한다.
전문컨설팅은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법률자문부터 각종 신고서류 작성, 서류 처리 서비스 등을 분야별 최대 3회 지원한다.
현장컨설팅은 상권이 형성된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세무·회계·노무·법률·경영 등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광주 소상공인 주치의센터의 모든 상담(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컨설팅 신청은 광주소상공인주치의센터 방문, 전화(062-960-2688), 팩스(062-960-2689), 이메일(9602688@gepa.or.kr), 카카오톡, 온라인(광주광역시 기업지원시스템, 네이버 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코로나19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원스톱 콜센터 운영,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안내는 물론 궁금함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소상공인주치의센터’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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