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북부경찰서(서장 정수태)에서는, 가출청소년들을 상대로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男)를 한 성매매 청소년 김연화(가명 17세, 여)등 2명과 김모양등과 성접촉을한 최윤수(가명, 27세, 남)등 25명을 검거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진술에 의하면 성매매 청소년은 2009. 3.초순경부터 2009. 12.말경 까지 가출하여 모텔등을 전전하며 성매매를 한 자들이고, 이들과 성적 접촉을한 최수윤 등 성매수남은 ‘09. 3월~12.중순경까지 인터넷채팅 사이트인 “버디버디”에 접속하여 성매매 청소년(女)이 개설한 조건만남 대화방에 접속하여 1회 성교 시 마다 1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모텔 등지 에서 성매매를 한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통신수사 등을 통하여 피의자 등을검거한 것임을 밝히고,성매매 청소년인 김연화 외 1명은 가족에게 인계하고, 성 매수남은 불구속 입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